HEROES S03E19 Shades of Gray


HEROES Volume 4 Chapter 6
그레이가(家)의 그늘

 

베넷의 집
캘리포니아, Costa verde

 

당신!

 

안녕하신가, 이쁜이

 

반란군이라는 사람한테
메세지를 받았지

 

클레어가 당신을 구할 것이다/
나를 구해준다고 하더군

 

나를 도와줘야겠어

 

반란군이 약속했지

 

거짓말이겠지

 

어서 나가!

 

제발

 

난 밖에 나갈 수 없어

 

클레어? 괜찮니?

 

세상에나

 

엄마, 괜찮아요

 

도일은 곧 떠날거에요

 

아니, 부디

 

그들에게 곧 붙잡힐거야

 

반란군은 네가 다시 시작하도록
도와줄거라고 했어

 

내가 원하는건 그것뿐이야

 

다시 평범한 인형조련사가 되는 거 말야

 

사람들을 기쁘게 해 주고 싶어

 

내가 당신을
도와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짓을 하고도?

 

당신은 바깥에 요원들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군요

 

사실 지금은 없지

 

반란군이 가짜 무전을 보내서

 

상황을 파악하기까지
몇 분 정도는 말야

 

만약 밖에 요원이 있다면...

 

왜 문을 박차고 들어와서

 

널 잡아가지 않겠어?

 

그들은 나를 예외로 뒀어요

 

하지만 내가 어느 하나라도 돕는다면

 

바로 날 쫒을거에요

 

그래서 같은 처지인 우리를
저버리겠다는거야?

 

우리는 저 밖에서 사냥당하든 말든?

 

그들은 내 극장을 불태워버렸어
내가 아직 안에 있었는데 말야

 

당신은 우리를 죽이려고 했잖아!

 

너만 예외라고?

 

넌 모를거야

 

사냥당하는게 어떤 기분인지

 

길거리에서 사는게 어떤건지

 

도대체 마지막으로 무단침입한 집에서

 

살려달라고 구걸하는게 어떤건지

 

너가 나의 유일한 희망이니까

 

내 생각엔..

 

네 도움을 강요하지 않을게, 클레어

 

더 이상 난 그런 사람이 아니니까

 

여태 어디 있었나?

 

의원님 동생이 망쳐버리고 간
뒤처리를 했습죠

 

다프네와 파크먼을

 

풀어줬다면 그런 일은 없었을 걸세

 

내가 명령했듯이 말일세

 

전 옳은 선택을 했습니다
피터가 운이 좋았을 뿐이죠

 

하지만 궁금한 점은

 

옥상에 있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냐는 겁니다

 

페트렐리입니다

 

뭐?

 

그래, 바로 가지

 

난 파크먼이 구금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전에 확인했을 때만 해도
그랬습니다만

 

그럼 어떻게 국회의사당 앞에서

 

가슴에 폭탄을 두르고 있는건가?

 

가슴에 폭탄을 두르고 있는건가?

 

안돼, 안돼

 

당장 폭탄을 해제하고

 

바닥에 엎드려라

 

이걸 해제하려 했다간 어떻게 될 지-

 

내가 한게 아니라고!
난 함정에 빠진거야!

 

네이슨 페트렐리 의원이오

 

의원님,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내가 아는 사람이오

 

내가 설득하겠소

 

5분만 드리겠습니다

 

파크먼!

 

이런, 시베리아

 

가까이 오지마

 

-괜찮을거야
-아냐, 아니라고

 

날 테러리스트로 몰아세웠잖아

 

허가 한 적 없어!
단코 짓이야

 

그가 다른 속셈을 갖고 있었어

 

-거짓말 하지마!
-날 믿어, 맷

 

능력을 사용해서 내 생각을 읽어봐

 

난 사실을 얘기하고 있어

 

안돼, 내게 약을 먹였어

 

그럼 날 믿는 수 밖에 없겠군, 맷

 

파크먼의 조끼는 준비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페트렐리, 어떻게 이렇게 빨리
도착한거지?

 

장치는 준비되었나?

 

전부 준비됐습니다

 

의원께서 영웅 행세를 원하시니

 

흘릴 피로 그의 죄가 씻어지길

 

작동시켜

 

작동 개시

 

어떻게 할까요

 

폭발시켜, 어서

 

HEROES
Season 3 Episode19 / Volume 4 Chapter 6

한글자막 by Moon River
foringinlove@naver.com

수정 금지, 배포 자유
영자막 : Shooter.cn

나도 이게 어떻게 된 건지 몰라!

 

이러다가 폭발할거야!

 

폭발 접근이 금지됨/
권한 접근이 금지당했습니다

 

당장 복구해!

 

....개인적인 원한으로 인한 테러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가?

 

어서 서둘러!

 

다른 서버를 통해 접근중입니다

 

맷, 무장해제하지 않으면
저들이 널 쏠거야

 

저기 폭탄전문가가 많으니까

 

분명 그 중에 한명의

 

머릿속을 들여다 보면

 

알아낼 수 있을거야

 

약 기운이 사라지고 있어,
하지만 잘 모르-

 

뭐라고 생각하고 있어?

 

'시간이 없군'

 

'붉은 선'

 

붉은 선

 

'저래서는 안돼!'

 

'왜 가짜 선을 뽑고 자살하려는 거지?'

 

- 붉은 선 건드리지 마!
- 아무것도 안 만졌어

 

발포해야 합니다!

 

잠깐 기다리게!

 

좋아
맷, 진정해

 

'검은 색이 핵심이야'

 

- 검은 선 - 검은 선이군, 알겠어

 

검은 선을 빼라는거야

 


아니면 빼지 말라는거야?

 

확실히 생각하고 있지 않아서 힘들어

 

깊이 파볼테니 기다려!

 

됐습니다. 복구됐습니다

 

장전되었습니다

 

맷, 이거 뽑을게

 

단코

 

작동시키랬지!

 

기다리라니까!

 

빌어먹을!

 

미안하네, 맷

 

자네 능력을 사용하게 내버려 둘 수 없어

 

열려있소

 

주문받은 건 거의 다 되어가오

 

오늘은 가지러 올 물건이 많은가 보오?

 

물건 가지러 온게 아닙니다

 

아니라고?

 

저에요

 

가브리엘

 

당신 아들이죠

 

그러신가?

 

그럼요

 

무엇 때문에 여기까지 온게냐

 

스스로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서 왔습니다

 

내가 누군지,

 

어디서 왔는지

 

하지만 다 기억나더군요

 

당신은 날 버리고

 

어머니를 죽였습니다

 

그래서?

 


왜 이제 왔나

 

지금?

 

당신을 죽일겁니다

 

그러시게

 

네가 날 죽이든 아니든

 

난 죽을게다

 

내겐 시간이 많지 않다

 

뭐라도 나왔나?

 

굉장합니다

 

시스템에 침입한 흔적조차 없습니다

 

어떻게 침입한 건지 관심 없어

 

이름을 알아내

 

마찬가지네

 

그래야 우리가 재앙을 막은것에 대해

 

고마워 해야할 기회라도 줘야하지 않은가

 

물론입죠

 

의원님의 친구와 형제가 확실하게

 

국가 안보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니까요

 

파크먼은 위헙적이지 않네

 

폭탄을 그의 몸에
감아놓기 전까지는 말야

 

파크먼과 피터가 우리 작전을 노출시켰습니다

 

그래서 그랬습니다

 

명목상 테러리스트로 대접했죠

 

수많은 사람이 죽었을거야

 

사람들이 죽어야 했습니다

 

아니면 제 동료가 죽을테니까요

 

전 제 일을 하기 위해 여기 왔습니다

 

내가 자네라면 그만 두겠네

 

명령이네

 

전 대통령님을 위해 일 합니다

 

절 내 쫒고 싶으면
합당한 증거가 필요할겁니다

 

그리고 지금은 의원님에게
불리해 보이는군요

 

제 동료들을 돌이켜세우려고
참 애쓰시는군요

 

실례하지, 다음에 보지

 

베넷, 잠깐 볼 수 있나?

 

제가 얼마나 많이 무슨일이 일어날지

 

말했는지 모르겠군요

 

나도 어젯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

 

내가 하려는 말은
같이 팀을 꾸리자고 하고 싶은걸세

 

단코는 빼고 말일세

 

너도 우리와 같아, 네이슨

 

너도 마찬가지야!

 

너도 우리와 같아, 네이슨

 

무슨 속셈인가?

 

이 작전은 아마도

 

시작부터 엉망이었던 것 같습니다

 

페트렐리 가족에게는 비밀이 참 많습니다

 

그렇죠, 의원님?

 

제 생각엔 우리 둘 다
당신의 비밀이 뭔지 알 것 같군요

 

마치 적대적인 한 사람이 같은 건물에

 

같이 있었던 것 같군요

 

그게 누가 될지 보자고

 

너도 마찬가지야, 네이슨!

 

너도 우리와 같아!

 

구원의 손길이
가고있다
희망을 잃지마

 

개자식이 이젠 내 머리
꼭대기에 올라가려는군

 

뭘 기대한겁니까?

 

- 야생의 늑대를 구석에 몰아세운 셈입니다
- 하지만 행동을 취해야 했어!

 

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행동한 모든 게 단코에게
머릿속을 보여준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그게 우리 모두를
위험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내게 계획이 있네

 

네이슨, 잘 들어요

 

그가 도발함으로서

 

당신을 실수하길 기다리는 겁니다

 

당신 어머니 의견을 들으십시오

 

침착해야 합니다

 

이 모든일이 다 미안해

 

믿기 어려운 소리군

 

너를 여기로 데려온 남자가

 

잠시 후에 들어와서

 

널 심문할거야

 

언제쯤 오나 했더니 이제 오나보네

 

믿기 힘들겠지만 난
난 아직 널 걱정하고있어

 

넌 우리와 마찬가지야

 

이봐, 너 그렇게밖에 생각 못 하겠어?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여태까지 계속 돕고 있었어

 

너와 다른 모두를

 

그리고 이런 터무니 없는
일을 저질렀지

 

너가 다리위에서 뛰어내렸을 때
난 거기 있었던거 기억나?

 

난 아직 같은 남자야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 날 희생시켰어

 

날 좋아할 필요는 없어

 

하지만 내가 너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

 

제 담당 죄수입니다

 

이 여자에게 신경이 쓰이십니까?

 

아니면 조금 살살다뤄야 합니까?

 

아니, 아니 맘대로 하게

 

네이슨 페트렐리에 대해
아는걸 나에게 전부 말해봐

 

침대에서 아주 형편없지

 

네가 말했던 것 중에

 

'우리와 같다' 라는
말의 뜻이 알고싶군

 

그건 네이슨도
능력을 갖고있다는 소린가?

 

능력이라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군

 

할 얘기 있니?

 

도일을 도와줬어야 했을까요?

 

그 인형오타쿠는

 

매스껍고
속이 배배 꼬여있잖니, 클레어

 

잘 한거야

 

전 이유가 있어서 예외인 거잖아요

 

그걸 이용해서 사람들을
도와야 하는 걸지도 몰라요

 

반란군은 내가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반란군이 누가 됐건 간에

 

우리 집 앞에 사이코패스를
들이도록 할 수는 없는거란다

 

더 이상 깜짝 손님은 없었으면 하는구나

 

맞아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게

 

위장근무라도 해볼려구요

 

제 말은, 알렉스가 떠났잖아요

 

만화책방에서도 아마 빈자리를

 

매꿀 사람이 필요할거에요

 

그러면 반란군이 누구든 보낸다면

 

엄마나 라일에게 더 이상
놀랄 일은 없을거에요

 

글쎄, 잘 모르겠구나

 

그럴 듯 하구나

 

정말 그렇게 하고싶다면 말이다

 

고마워요

 

그래, 판매 업에 경력이 없다는 이 말이죠?

 

음, 치어리더 빵 파는 건 해봤어요

 

흠, 치어리더에요?

 

네, 그랬었죠

 

네, 그럼 질문 몇가지 더 할게요

 

수요일 날 일 할 수 있어요?

 

수요일요?

 

수요일마다 모든 만화책이 입고되거든요

 

수요일 괜찮네요

 

비행? 아니면 투명화?

 

죄송하지만 뭐라구요?

 

바람을 타고 다니면서

 

세상을 구해요?

 

아니면 계산적인 접근으로 전체적인 그림을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해요?

 

대체 답이 뭐에요?

 

딱히 답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죠

 

간단히 말하면 무슨 타입의 영웅이죠?

 

잘 모르겠어요

 

워,

 

울거나 그런건 아니지?

 

괜찮아요, 정말이야

 

여긴 그냥 만화책방인데요 뭐..

 

귀찮게 해서 죄송해요

 

어쩻든 인터뷰 고마워요

 

무슨소리에요? 일 나와야죠

 

제가요?

 

가게에 모든 남자들이 당신이 오자마자

 

눈을 떼지를 못하네요

 

만화책은 완벽하게 잘 팔리겠네요

 

그리고 다른것도 차차 배워가면 돼죠

 

아직도 여기있구만

 

처량하군요

 

뭐라고?

 

자기 모습을 보세요

 

한 때는 살인자였던 사람이, 이렇게 되다니

 

꼴사납네요

 

한번 싸워보자는게냐

 

그게 네가 원하는거구나

 

아버지를 죽인 아들? 영웅의 전투?

 

소설이라도 쓰고있는게냐

 

삶이란-

 

삶이란 절대 원하는 걸 주지 않는단다

 

손을 줘봐라

 

내가 설명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이제 내가 이 덫을 풀면

 

얘가 뛰쳐나갈거다

 

그러면 뒤에서 잡도록 해라, 알겠지?

 

아버지도 능력을 갖고 있군요

 

꽤 많았었지

 

아직도 있는지 몰랐구나

 

안쓴지 오래 되었으니

 

딱히 쓸 필요도 없었다

 

너도 같은가 보구나

 

사람들의 능력을 빼앗는 것

 

맞느냐?

 

역시 내 아들이구나

 

그런 것 같지도 않네요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군요

 

이런 생각이 드는구나

 

너나 나나 다를게 없구나

 

제가 보기엔

 

전혀 닮은게 없어보이는군요

 

흠, 우리는 둘 다
약한 것들을 목표로 삼지

 

토끼처럼, 약하고 힘없는 것들

 

생각해보면 아주 불공평하지

 

지금 제게 도덕을 가르치는 건가요?

 

도덕은 전혀 상관 없지

 

물고기는 헤엄치고, 새들은 날아다니지

 

너는 죽이는게 삶의 목표란다
네가 누구든 말이다

 

하지막 먹잇감을 고르지는 않겠지

 

그리고 네게 적대적인 누구에게도
기회를 주지 않았겠지

 

 

 

쉬워보이는 적을 골라라

 

작은 게임들

 

그들은 내가 원하는걸 갖고있었어요

 

내 잘못이 아닙니다

 

방어하기 위해 싸우지 않았다는게 제탓은 아니죠

 

그래서 그 요원들

 

요원들이 최근에 우릴 쫒아다닌게냐?

 

제가 손 봐줬죠

 

아니 넌 도망쳤지

 

내가 한 것 처럼

 

생각도 하기 전에
쓸어버릴 수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러지 않았지

 

어째서?

 

너도 언젠가 깨닳을거다

 

내일일지도 모르고, 다음주, 내년.

 

사냥에 대해 깨닫게 되지

 

너의 인생이라는 것이

 

실망스럽고 무의미하다는 걸 말야

 

더이상의 도전이 없어지기 때문이란다

 

네가 인생을 만족하지 못한다면

 

세상의 모든 힘도 다 소용 없는 거란다

 

그리고 넌 벌써 알아버린 것 같구나

 

더 알고싶으냐? 아니면...

 

이제 날 죽일게냐?

 

내가 어떻게 해야 하죠?

 

죽여라

 

프라이머텍에 있는 동안

 

비행능력을 가진 사람을 만난적이 있나?

 

충분히.

 

하지만 알다시피

 

다 파일안에 있지

 

내 생각엔 몇 개가 없어진 것 같군

 

시설이 불타버렸으니

 

뭐가 사라졌는지 어떻게 알겠어?

 

그동안 힘들었겠더군

 

20년동안 일 하려면

 

페트렐리 가족과 가깝게 지낸것 같더군

 

절대 그 가족이 따뜻하고 아늑한

 

사람들은 아니었지

 

의원의 딸을 입양했다더군

 

그 때는 그의 딸인줄 몰랐지

 

그도 마찬가지고, 문제 될건 없지

 

우리 둘 다 의원이 뭔가 숨기는게
있다는걸 알고있잖나

 

그 질문은 자네 스스로
다시 해보는게 어때?

 

대체 누가 피터를 구하려는 걸까?

 

그의 어머니? 안젤라?

 

사라진 파일에 대해 알고싶은가?

 

누가 비행능력을 가졌는지?

 

그녀는 절대 아들을 배신할 리가 없지

 

난 오래 전에 포기했네

 

안젤라 페트렐리가 대체 어떤 사람인지

 

말하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네이슨이 단코와 힘대결을 하고 있습니다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린 셈입니다

 

아직도 아들에게 영향력있는 사람이라니

 

기분 좋군

 

단코가 사라지면 상황이 더 좋아질거야

 

물론입니다. 하지만 네이슨이
살얼음판을 걷고있습니다

 

네이슨은 너무 빠르게 움직이고
단코는 예측불능입니다

 

그 사람이 거의 피터를 죽일 뻔 했잖은가

 

할 일은 해야지

 

준비를 해두십시오

 

제가 당신에게 가라고 유인해 뒀습니다

 

조심하십시오
준비는 철저히 하는 것 같으니

 

마찬가질세

 

숙제에요

 

고마워요

 

내일봐요

 

- 내일봐요
- 잘가요

 

클레어

 

괜찮니? 집엔 아무 일 없니?

 

네, 꼭 무슨 일 있어서 한건 아니에요

 

궁금한게 있어요

 

꼭 대답해 주셔야돼요

 

알았다

 

어떻게 이제껏 두가지 삶을
사실 수 있었어요?

 

나 스스로를 유지할 수가 없어요

 

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클레어, 솔직히 말해서

 

내가 대답을 해 주기에
좋은 사람은 아니구나

 

그럼 제가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까요?

 

어떤 대답을 원하니?

 

너가 느끼기에

 

좀 더 편한 대답이 좋겠니?

 

아니면 사실을 얘기해줄까?

 

모르겠어요

 

그럼 답은 "나도 마찬가지란다"

 

고마워요

 

보고싶구나, 얘야

 

도일이 발각되었다, 3번가와 bayside쪽
부디 도와줘

 

도일, 멈춰!

 

손 머리 위로 올려

 

말하신대로

 

대체 언제쯤 배울래?

 

난 여자에게 약한데 말야

 

도일, 자수할 기회를 줄게

 

널 죽일 수도 있어

 

하지만 날 그냥 예전 삶으로 돌아가게
내버려 둘 수도 있겠지

 

좋아, 도일

 

이쁜이?

 

페트렐리 여사님, 제 이름은

 

단코씨

 

당신이 절 좀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내가 도와줄 수 있는건

 

프라이머텍 파일에 전부 써있을 텐데요

 

파일에는 관심 없습니다

 

엘 비숍, 히로 나카무라, 맷 파크먼

 

모두 선대에게 능력을 물려받았죠

 

피터와 클레어도 그렇구요

 

흠, 유전이라는게

 

무척이나 복잡한 주제랍니다, 단코

 

혹시 부모 모두
초록색 눈동자인 사람에게서

 

갈색 눈동자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래서 네이슨이..

 

그렇다는 건가요?

 

때때로 한 세대를 건너서 뛰고
나타나기도 하죠

 

당신을 믿을 수 없군요

 

난 당신같은 사람을
많이 만나봤어요, 단코

 

우리 회사는 수 많은 사람들을 고용했죠

 

가족 없이
자신을 잡아줄 사람도 없고

 

어둠 속에서 일하는 사람

 

엄청난 일들은 다
그것을 버리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거죠

 

그게 당신을 유용하게 만들어주죠

 

그리고 소모품이지만요

 

그래요?

 

앙골라에서 있던 사고는

 

1977년, 내 생각에는

 

모든 시민이 죽는 비극이었죠

 

난 당신이 살아남았다는게 놀랍군요

 

당신은 매우 정보력이 좋은 사람이군요

 

페트렐리 여사님

 

남자는 취미가 필요하지

 

손을 계속 놀리게 하거나

 

생각이 너무 많아지는걸 막는데는 말이야

 

전 시계수리공 이었습니다

 

시계?

 

그게 우리 아버지를
행복하게 해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널 위해 한건 뭐가 있느냐

 

넌 아직 대인관계에 대한 집착이 있구나

 

사람들에게 좋은게 뭐냐하면
바로 실망이지

 

그래서 어머니를 죽인건가요?

 

왜 나를 버렸죠?

 

잘 기억 나지 않는구나

 

내겐 의미 없는 일이었다

 

아주 작은 일이었지

 

그럼 지금은 어떠신가요?

 

실을 잘라라

 

어떻게 한게냐?

 

단지 내가 얻은 능력중에 하나죠

 

캘리포니아에 치어리더였죠

 

제 생각에 누구나
늙는 것은 아닌 것 같군요

 

누구나 죽는 것도 아니구요

 

그럼 넌 더 많은 삶을

 

고통속에서 살겠구나, 그렇지 않니?

 

거기 두거라, 잠깐 가만히 둬야 한다

 

괜찮다면
저기 캐비넷 위에 말이다

 

물론이죠

 

대체 무슨짓입니까?

 

바로 이렇게 돌아오다니 놀랍구나

 

이 욕망, 굶주림!

 

이걸로 날 멈출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날 부술 수 있을 것 같아요?

 

난 그 능력을 원해!

 

당신이 포기한 줄 알았는데요

 

그래 나도 그런 줄 알았다

 

그럼 왜 이러는거죠?

 

불멸, 네가 나의
두번째 기회가 되어주어야겠다

 

무슨 기회요? 살인자의 부활?

 

스스로 무의미하다고 하셨잖아요

 

그랬지

 

그럼 왜 같은 실수를 두번 하려는 겁니까?

 

왜냐면 이번에는 내가 옳기 때문이지

 

더 많이 할 수록, 더 많아 지지

 

모든 도전을 받아들이고

 

격하게 싸우고, 모든걸 걸고!

 

진정한 힘을 얻고
진정한 권력을 얻게되는거지

 

전부 변하기 마련이다, 세상도

 

할 수 있다면 전부 보고싶구나

 

움직일 수 있다니

 

그럼요

 

사냥꾼 아니셨나요?

 

누군가 쥐며느리랑 놀고있으면

 

너무 약하고 너무 쉬워서

 

같이 놀아주는 것을

 

알고있을줄 알았는데요

 

부디, 내겐 그 능력이 필요하단다

 

죽고싶지 않구나

 

아뇨, 아뇨. 물론 아니죠

 

그렇지 않을거에요

 

내가 가져간다 해도 넌 죽지않아

 

넌 치유하니 괜찮을거다

 

하지만 당신도 불멸이게 되죠

 

안돼, 가지 마라

 

말했듯이, 난 당신을 죽이러 왔습니다

 

내가 원하던 대답을 찾았습니다

 

그러니 이제 내가 원하던
바로 그것을 해야겠군요

 

날 죽여

 

오, 당연히 죽을겁니다

 

천천히, 고통스럽게

 

그리고 병약함과 함께 외롭게

 

제발...

 

그러지 마라

 

죄송하군요

 

당신은 단지 짧은 게임이었어요

 

대통령님 말씀으론

 

그리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하진 않으시더군

 

이게 서명된 서류네, 자넨 끝이야

 

나를 내보냈으니, 팀 전체가 끝이군요

 

흠, 나도 그럴 위험은 감수했지

 

사실 서류에 올라가있지 않은 사람은

 

누구라도 그만 둘 수 있네

 

이 작전 전부를 초기화시키고 있습니다

 

단지 저 때문에 말이죠

 

늦었지만 제대로 해야겠지

 

지금은 친구를 두고 계시는군요

 

하지만 언젠가 혼자가 되어있는 자신을 보게 될겁니다

 

대통령님께 갔다왔다고요?

 

그래, 단코를 해고하는걸

 

바래왔던 것 같으시더군

 

같이 가지 않겠나?

 

자네말대로 자네는 계획적인 사람이니

 

좋은 계획을 갖고있길 바라겠네

 

대통령님께 보고할 걸로 말야

 

조금 실험적이지만, 증명된 게 하나 있죠

 

이봐, 끝났네

 

미련은 버리게

 

언제쯤 알아들을겁니까?

 

정치, 안목, 품행

 

내 세계에서는 안 통합니다

 

자네 세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그것도 문 내리는게 좋을거야

 

단코, 진정해

 

난 이 사람들이 뭘 하는지 봐왔어

 

소름이 돋더군

 

그리고 당신말입니다, 의원님

 

이 모든걸 격어오면서

 

한번도 무서워 보였던 적이 없죠

 

전 궁금해 졌습니다

 

대체 왜일까?

 

이럴 시간 없네

 

알고있었다고 말해!

 

이거에요, 새 신분증

 

새 출발하는데 필요한 것들이죠

 

반란군이 에릭 도일의 흔적을
전부 지웠어요

 

내가 요원들의 목숨을 살려준걸 봤을꺼야

 

그렇지?

 

이게 그 댓가인가?

 

당신에 관한게 아니에요

 

내 일이에요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되어서는 안되는지

 

그냥 가져가요

 

고마워, 이쁜이

 

그 말 사실이에요?

 

당신이 변했다는 말

 

히로&안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여기 맞아?

 

버나 가 63번지

 

우리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없어보이는데

 

겉만보고 판단하지 마

 

집 어딘가 맷 파크먼이

 

필멸의 위험에 처해있을지도 몰라

 

이제 왔군요

 

난 그만 뒀어요, 그리고 대리할 사람을

 

두 시간이나 전부터 구했거든요?

 

거기 서있지 말고

 

들어와요! 난 심각하다구요

 

실례합니다

 

우린 맷 파크먼을 찾고있어요

 

누군데요

 

아무튼 얘는 엉망친창에요

 

엥? 맷 파크먼이 엉망이라고?

 

여기요

 

기저귀는 깨끗해요
하지만 얼마 못갈거에요

 

받아요

 

받으라구요

 

아뇨, 사양할게요

 

어서

 

저기, 기다려요!

 

우린 맷 파크먼을 구하러 왔어요

 

그를 들고 있잖아요

 

맷 파크먼?

 

행운을 빌어요
아마도 행운이 많이 필요할거에요

 

아무튼

 

이 대리모 서비스 정말 최악이에요

 

세대는 이어진다

 

아버지에서 아들로, 어머니에서 딸로

 

하나가 사라지면 뒤따를 자가 나타난다

 

실수가 다른 실수를 만들어 내듯이

 

넌 더이상 예외가 아니다
요원들이 가고있다

 

각각의 승리도 함께

 

우리의 눈이 아니라면

 

세상을 어떻게 봐야할까

 

같은 공포와 같은 욕망들

 

우리가 쫒아야 할 일종의 예시일까

 

아니면 우리가
피해야 할 것들에 대한 경고일까

 

부모가 살았던 것 처럼 사는 것은

 

그것이 어떻게 될지 알고
그리하는 것일까

 

아니면 자기만의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것일까

 

그렇다면 우리가 그 결과들을 찾았을 때

 

실망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가 대신할 수 있을까?

 

우리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아니면 운명이 우리를 다시 데려갈 것인가

 

친근하고 편한한 우리의 집으로...

 

To be continued...